위키드 스마트(wicked-smart)

어제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해법은 을사오적에 해당하는 대참사이다. 집에 아들이 밖에서 팔다리가 부러지는 폭행을 당하고 왔는데, 폭행한 사람에게 보상을 받아야지 왜 부모가 아들에게 보상을 하는가? 어찌,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기만 하면, 삼일절에 일본국기를 계양하질 않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이란 사람이 천황폐하 만세라고 하질 않나, 어찌 국민의힘이리 친일파들만 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친일파들의 후손이 뿌리깊게 박혀있어, 항상 자기들만의 세상이 오기를 칼을 갈며 숨어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통탄할 일이다.

우려하던 일들이 기어이 벌어지고 있다. 작년 3월 15일자 기사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31555421 6억 이하 1주택은 재산세 부담 줄어들 듯 6억 이하 1주택은 재산세 부담 줄어들 듯, 관악구 공시가 5.9억 아파트 세금 105만→94만원…10%↓ www.hankyung.com 불과 작년 3월 15일까지는 이랬다. 그런데, 다음은 오늘자 기사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708181219233 "뒤통수 맞았다"..재산세 되레 오른 6억 이하 1주택자 [S머니] [서울경제] # 서울 노원구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보유한 30대 박 모 씨는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조회하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 16일 정부..

지난 1월 27일에 휴마시스에 대해 강력 추천하였었는데, 1월 27일 주가가 21850원이었습니다. [휴마시스 주가 일별 시세] 그런데, 우연하게도 바로 다음날인 1월 28일에 휴마시스가 상한가를 맞았죠. 그리고 그 다음 거래일인 2월3일에도 6100원이나 올라, 다숨에 34500원이 되었었습니다. 이건 정말 우연의 일치였을뿐입니다. 제가 글을 쓰자마자 다음날 상한가라니. 저는 점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우연의 일치라고 밖에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저는 타이밍을 추구하는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향후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서만 제 견해를 밝힐 뿐이지요. 여하튼, 휴마시스 주가에 대해 업데이트 글을 쓰는 이유는 2월 3일 이후부터 주가가 훅~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2월 3일에는 34500원까지..

집들이는 영어로 house warming party 라고 한다.

~를 째려보다, 노려보다는 영어로 뭐라고 말할까? give someone a dirty look 이라는 표현을 쓰면 된다. dirty look은 더러운 시선이 아니라, 못마땅해하거나 화난 눈빛, 그리고 경멸하는 눈빛 등을 이야기한다. #dirty look a facial expression of disapproval, disgust, or anger. 예문을 살펴보자 A: Why did Peter just give you a dirty look? 피터가 왜 너 노려봤어? B: I stood him up last night. 내가 어젯밤에 바람맞혔어. #Stand sb up to intentionally fail to meet someone when you said you would, especially ..

find a middle ground 타협점을 찾다라는 숙어이다. middle ground 라는 단어 자체가 타협점이란 뜻이다. #middle ground Something that people with differing opinions or views can agree upon; a compromise. 예문을 들어보자 A: How were you able to negotiate with him? 어떻게 그와 협상할 수 있었어? B: We finally found a middle ground. 타협점을 찾았어.

#매몰비용 편향 어떤 대상에 대해 시간, 돈, 노력 등을 이미 투자한 경우, 해당 대상에 대한 투자가 손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계속 투자하게 되는 성향을 뜻한다. 매몰비용 편향에 사로잡히게 되면 잘못된 투자라 하더라도 멈추기가 어렵다. 예를 들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 재미가 없는데, 이미 영화비를 냈기 때문에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그냥 극장에서 영화를 보느라 소비하는 것도 매몰비용 편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는 대학교를 들어갔는데, 전공이 너무 적성에 안맞고 재미도 없는데, 4년내낸 그냥 그 전공을 공부하는 것도 대표적인 매몰비용 편향이다. 중간에 바꾸려도 해도, 이미 내가 획득한 학점이 있고, 졸업은 얼마 안남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가던 길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인..

어제 정부가 자가진단키트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사용지침을 공표했습니다. 2020년 12월 즘에 엑세스바이오를 추천한다고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이제 엑세스바이오는 놔줄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슴이 무척 아프군요. 흑흑 엑세스바이오가 소송에 걸려있고, 생각보다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앞으로의 기회비용을 따졌을 때에는 휴마시스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식약처에 등록된 자가진단키트는 3개사인데 그 중에 하나가 휴마시스 제품입니다. 휴마시스는 자체제품도 있고, 셀트리온과 협력해서 만드는 제품도 있습니다. 게다가 글로벌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영업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휴마시스의 앞날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1월 24일에 셀트리온과 1366억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어제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짜 할 수 있겠느냐 왈가왈부 말이 많았는데, 강성부 펀드의 힘을 입어 결국엔 본계약 체결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미래를 그려본다면, 현대차가 시총45조, 기아차가 시총 35조인 상황에서 쌍용차를 품은 에디슨의 시총은 얼마가 적절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 현대차: 41.5 % - 기아차: 30.3 % - 쌍용차: 4.4 % 입니다. 방치된 상태의 쌍용차가 4.4 프로이니 이 시장점유율대로 현대차의 10분의 1이라고 따져도 에디슨의 시총은 현대차 시총의 10분의 1인 4.5조 정도라고 생각이 되네요. 오늘 에디슨 상한가쳐서 이제 시총 겨우 1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볼때 앞으로 최소 4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