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종류 - 정독, 다독, 속독, 묵독, 발췌독

안녕하세요 위키드 스마트입니다. 

3월이 되었건만 꽃샘추위가 지속되면서 밖으로 돌아나니기가 힘이 드네요. 

하지만, 지난 겨울간 방전되버린 저의 지식창고가 지식의 갈구함을 마구마구 내뽐고 있어 이에 독서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독서의 방법엔 뭐가 있는지 간략하게 함 정리해볼테니, 시간에 따라, 그리고 필요에 따라 맞는 독서 방법을 선택하시는 건 어떨까요? 

☆정독(精讀) : 자세히 읽기

: 자세한 부분까지 주의하여 빠진 곳이 없도록 깊이 생각하고 따지면서 읽는 방법. 전문 서적이나 교과서를 읽을 때, 자세한 이해가 필요할 때

  

☆다독(多讀) : 많이 읽기

: 여러 종류의 책을 많이 읽는 독서법으로 지나치면 남독과 난독을 역효과를 낼 수 있 다. 깊이 있는 지식의 습득 보다는 폭넓은 지식의 습득에 알맞다.

 

☆속독(速讀) : 빠르게 읽기

: 책을 빨리 읽는 방법으로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분량의 책을 읽는 독서 방법

 

☆통독(通讀) : 훑어 읽기

: 글 전체의 내용을 훑어 볼 필요가 있거나, 자세한 내용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 때 읽는 방법. 문예 작품, 교양 서적

 

☆음독(音讀) : 소리내어 읽기

: 소리를 내어 읽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알아듣도록 읽어야 하거나, 문자나 말을 확 인하며 읽는 방법. 시 낭송 과 같이 글의 내용을 음미

  

☆묵독(黙讀) : 눈으로 읽기

: 소리를 내지 않고 눈으로만 읽는 독서 방법. 내용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고, 주위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며, 읽는 속도가 빠름. 글의 내용을 이해할 때 가장 일반적인 읽기

 

☆발췌독(拔萃讀) : 필요한 부분만 뽑아 읽기

: 적독(摘讀)이라고도 하며, 한 권의 책 가운데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 골라 읽 는 방법으로 사전류나 참고 서를 읽는 데 적합함.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