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테크트리에 대해 아주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링크 공유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ii90&logNo=90188338488
개발 스킬 분류 :
개발자 스킬은 매우 다양하다. 필자의 경우 SI, SM 개발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게임개발 파트는 정리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
게임 개발자를 제외한 국내 개발자는 이 스킬 범주 안에 모두 포함된다. 본 포스팅에는 개인적 주관 많이 포함돼있으므로 이견이 있는 개발자들은 댓글로 의견을 공유하기 바란다.
웹화면개발 30% / 서버개발 20% / DB 쿼리 20% / 퍼블리싱 15% / X-Internet 15%
일반적인 웹개발자라 하면 JSP를 개발자를 말한다.
JSP를 구현하기 위해 서버개발을 겸해야 하며, UI 개발을 위해 퍼블리싱 영역 또한 알야아 한다.
서버개발을 하며 데이터를 가져와야 할 경우에는 iBatis, MyBatis 등을 통해 SQL 쿼리를 사용한다.
가끔은 HTML5, CSS3을 사용하는 것보다 생산성이 좋은 X-Internet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X-Internet 프레임워크와 퍼블리싱은 할 줄 알면 플러스점수를 얻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다.
모바일개발 50% 서버개발 30% 모바일웹앱 10% 웹화면개발 10%
일반적인 모바일앱 개발자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개발자를 말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며 모바일 개발자들이 급증했으며, 대학 졸업생들 대부분이 모바일앱 개발자들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모바일 개발, 화면개발을 위주로 하지만 조금씩 서버개발, 모바일웹앱 등 범위를 넓혀나간다.
퍼블리싱 70% 디자인 10% 웹화면개발 10% 모바일웹앱 10%
퍼블리셔는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웹페이지로 변경하는 작업을 한다. 퍼블리셔는 HTML과 CSS를 전문으로 하는데,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HTML5와 CSS3을 활용한 웹표준 코딩이 매우 중요해지며 퍼블리셔가 각광받고 있다.
실력에 따라 작업속도와 품질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효과가 큰 것 같다.
퍼블리셔들은 JSP와 서버개발을 배워 개발자로 변신을 하기도 한다.
디자인 80%, 퍼블리싱 20%
웹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위주로 한다. 전문 디자이너라면 디자인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거나 회사 규모가 작다면 퍼블리싱을 겸하기도 한다.
CS 화면개발 40% 서버개발 40% DB쿼리 20%
CS는 Client & Server 개발자의 약자이다. 대부분 업무용 시스템을 구현한다.
웹으로 전환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아직까지 CS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속도가 중요한 금융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기와 interface가 필요한 기계설비 프로그램은 CS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업무에 따라 화면개발과 서버개발이 구분되어 한 파트만 전담하기도 한다.
서버개발 70% DB쿼리 30%
서버개발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업무개발자이거나 대형 서버의 개발자이다.
업무개발자의 경우 서버개발과 DB쿼리를 통해 CS나 웹의 요청에 정상적인 프로세스가 구동되도록 관리한다.
대형서버 개발자는 서버의 프로그램이 쓰레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서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코딩하며,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DB관리 70% DB쿼리 30%
DBA는 DB가 효과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요즘 프로그램은 DB를 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산실에는 수많은 DB가 존재한다.
이 DB서버의 효율적 운영과 권한등을 관리하며, 때로는 개발자들에게 쿼리 튜닝을 해주기도 한다.
UNIX 60% 미들웨어 20% DB 20%
서버관리자는 다양한 서버를 관리한다. 서버의 경우 접속에 대한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많이 요구된다. 또한 서버의 용도에 따라 웹서버, DB서버 등등 다양한 서버의 관리를 해야한다. 따라서 각 서버의 특징에 따른 웹 미들웨어에 대해 알아야 하며, DB서버 담당을 하는 경우
DB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문서작업 70% 기타 30%
PM과 PL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고객과의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을 관리한다.
PM과 PL은 프로젝트의 시작, 수행, 마무리를 주도해야 한다.
때문에 PM과 PL은 IT 전반적인 지식, 해당업무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며 회의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문서작업이 70%인 이유는 고객과 개발자의 중간자로써 프로젝트의 방향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발주와 계약관계까지 수행해야 하는 PM의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고객에게 승인받아야 한다.
이때 고객과의 회의 내용을 문서로 기록해 두지 않으면 프로젝트 후반부에 논란거리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문서로 기록해 두더라도 논란은 생긴다)
[출처] 개발자 테크트리 / 개발자 분류|작성자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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