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세안(ASEAN)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위키드스마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죠? 

그렇다면 아세안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같이 알아봅시다.

경제성장 및 사회·문화 발전을 가속시키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기 위해 1967년 8월 8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국제 기구. 이후 브루나이·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가 가입하여 1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남아지역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며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습니다. 

• ASEAN의 로고는 안정, 평화, 화합, 역동성을 상징

• 상징기에 사용된 파란색, 빨간색, 흰색, 노란색은 각각 ASEAN 국가들을

대표하는 색상

- 파란색은 평화와 안정을, 빨간색은 용기와 활동성을, 흰색은 순수함을,

노란색은 번영을 의미

• 중간의 노란색 볏자루 모양은 ASEAN 10개 회원국의 우정과 협력 증진에

대한 바람을 나타내며, 동그란 띠는 ASEAN의 화합을 상징

그럼, 문대통령은 왜 아세안 회의에 갔을까요? 이는 아세안을 중심으로 관련 지역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세안+3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 한-ASEAN 관계의 중요성

○ 우리나라와 ASEAN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부터 긴밀하고 포괄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오늘날 다방면에서 주요 핵심 파트너로 발전

- 양측간 2009년 FTA가 완결되고, 양자관계는 2010년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인적 교류도 매우 활발

※ 경제적으로 ASEAN은 제2의 교역대상이자, 건설수주 시장이며, 해외

투자 대상지역, 우리는 ASEAN의 제5의 교역대상으로서 서로에게

필수적인 경제 협력파트너

○ ASEAN은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중견국 외교 지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

○ 우리나라는 2014년 대화관계 수립 25년을 기념하여 12월 부산에서 개최한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ASEAN과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 지향

○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최초로 ASEAN 특사를 파견하였으며, 필리핀

(2017년 의장국) 대통령, 인도네시아(ASEAN 사무국 소재) 대통령,

베트남(핵심협력국, 대아세안교역의 50%차지) 국가주석 예방

○ 우리나라는 ASEAN 10개 대화상대국 최초로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ASEAN 문화와 예술을 홍보하는 ‘ASEAN 문화원’을 개원(2017년 9월 1일)

○ 신남방정책에 따라 아세안에 대한 전례없는 외교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2017.11월「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비전」 발표

아세안에 대한 짤막한 이해가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