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키드 스마트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엔 Richard St. John의 성공은 지속적인 여정입니다(Success is a continuous journey) 라는 강연을 통해 성공에 대한 통찰력도 얻고, 영어 독해 연습도 해보자구요.
Why do so many people reach success and then fail? One of the big reasons is, we think success is a one-way street. So we do everything that leads up to success, but then we get there. We figure we've made it, we sit back in our comfort zone, and we actually stop doing everything that made us successful. And it doesn't take long to go downhill. And I can tell you this happens, because it happened to me.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성공에 도달하고 그 뒤에 실패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성공을 일방통행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합니다. 그러나 일단 성공하고 나면, 성취감에 빠져서 나태해지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성공하도록 만들어줬던 모든 노력을 멈춰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금방 내리막으로 돌아서게 되죠. 제가 이런 얘기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저 스스로가 이 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Reaching success, I worked hard, I pushed myself. But then I stopped, because I figured, "Oh, you know, I made it. I can just sit back and relax."
성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고 제 자신을 밀어부쳤습니다. 성공하고 나서는 멈춰버렸죠. "이제 성공했는데 뭘. 이제 좀 편하게 쉬어도 되지"라고 생각하면서요.
Reaching success, I always tried to improve and do good work. But then I stopped because I figured, "Hey, I'm good enough. I don't need to improve any more."
성공하기 위해서, 항상 일을 더 잘하려고 애썼습니다. 성공하고 나서는 멈춰버렸죠. "이 정도면 괜찮지. 더 잘 할 필요는 없어"라고 생각하면서요.
Reaching success, I was pretty good at coming up with good ideas. Because I did all these imple things that led to ideas. But then I stopped, because I figured I was this hot-shot guy and I shouldn't have to work at ideas, they should just come like magic. And the only thing that came was creative block. I couldn't come up with any ideas.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던 시절에는, 아이디어맨으로 나름 유명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노력을 쉬지 않았죠. 그러나 이것도 그만뒀죠. 지금도 꽤나 잘 나가는데 굳이 새 아이디어를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아이디어는 그냥 마법처럼 떠올라야 다고 생각했죠. 그 뒤로는 창의력이 완전 막혀버렸습니다. 아이디어가 전혀 안 떠오르더라고요.
Reaching success, I always focused on clients and projects, and ignored the money. Then all this money started pouring in. And I got distracted by it. And suddenly I was on the phone to my stockbroker and my real estate agent, when I should have been talking to my clients.
성공하기 위해서, 항상 고객과 프로젝트에 집중했습니다. 돈은 별로 신경 안 썼어요. 그러자 돈은 저절로 흘러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돈의 유혹에 빠지기 시작했죠. 어느덧 고객과 통화하고 있어야 했을 순간에도, 주식브로커와 부동산 상담사와 통화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And reaching success, I always did what I loved. But then I got into stuff that I didn't love, like management. I am the world's worst manager, but I figured I should be doing it, because I was, after all,the president of the company.
성공하기 위해서, 저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습니다. 성공하고 나서는 제가 안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경영 같은 거요. 저는 세상에서 최악의 경영자일겁니다. 하지만 그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어쨌든 제가 회사 사장이 됐거든요.
Well, soon a black cloud formed over my head and here I was, outwardly very successful, but inwardly very depressed. But I'm a guy; I knew how to fix it. I bought a fast car. It didn't help. I was faster but just as depressed.
얼마 지나지 않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저의 정신세계는 우울증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 아닙니까. 우울증에 특효약을 알고 있었죠. 멋진 차를 사는 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별 도움이 안 됐어요. 더 빠르게 달릴 수는 있었지만 우울한 건 마찬가지였죠.
So I went to my doctor. I said, "Doc, I can buy anything I want. But I'm not happy. I'm depressed. It's true what they say, and I didn't believe it until it happened to me. But money can't buy happiness." He said, "No. But it can buy Prozac." And he put me on anti-depressants. And yeah, the black cloud faded a little bit, but so did all the work, because I was just floating along. I couldn't care less if clients ever called.
의사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지금 원하는 것은 뭐든 살 수 있는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우울해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말을 지금까지는 믿지 않았는데 이제는 믿어지네요." 의사는 "그래도 프로잭(우울증 치료제)은 돈으로 살 수 있잖아요." 라면서, 항우울증 약을 처방해줬어요. 먹구름이 조금 걷히는가 싶더니, 약 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기더라고요. 기분이 붕 뜬 상태였기 때문에 고객이 전화해도 제대로 신경을 쓸 수가 없었죠.
And clients didn't call. Because they could see I was no longer serving them, I was only serving myself. So they took their money and their projects to others who would serve them better.
그랬더니 이제 아예 전화를 안 하더라고요. 더 이상 제가 고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을 느꼈던 거겠죠. 결국 제 고객들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다 옮겨갔어요.
Well, it didn't take long for business to drop like a rock. My partner and I, Thom, we had to let all our employees go. It was down to just the two of us, and we were about to go under. And that was great.Because with no employees, there was nobody for me to manage.
음, 사업이 망하는 것은 정말 한 순간이더라고요. 동업자인 톰과 저만 빼고 직원들도 모두 내보내야 했죠. 저희 둘 밖에 안 남았어요. 주저앉을 위기였죠. 그런데 막상 보니까 그 상황이 더 좋더라고요. 직원이 없으니, 더 이상 경영을 할 필요도 없었고,
So I went back to doing the projects I loved. I had fun again, I worked harder and, to cut a long story short, did all the things that took me back up to success. But it wasn't a quick trip. It took seven years.
제가 좋아하던 일만 하면 됐던 거죠. 다시 재미있어졌습니다. 더 열심히 일했죠. 한 마디로 말해서, 예전에 저를 성공하게 만들어줬던 노력들을 다시 시작한 거에요. 물론 금방 회복되진 않았습니다. 7년이 걸렸으니까요.
But in the end, business grew bigger than ever. And when I went back to following these eight principles the black cloud over my head disappeared altogether. And I woke up one day and I said, "I don't need Prozac anymore." And I threw it away and haven't needed it since.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사업은 예전보다 더 번창했습니다. 이 여덟 가지 원칙들을 다시 충실히 따르기 시작하니까 인생의 먹구름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어느 날 일어나서 깨달았죠. "이제 프로잭 따위 필요 없어." 그 때 복용을 그만뒀지만 지금까지 멀쩡합니다.
I learned that success isn't a one-way street. It doesn't look like this; it really looks more like this. It's a continuous journey. And if we want to avoid "success-to-failure-syndrome," we just keep following these eight principles, because that is not only how we achieve success, it's how we sustain it. So here is to your continued success. Thank you very much.
성공은 일방통행이 아니란 걸 그 때 깨달았어요. 성공은 오히려 이런 모습에 가까울 겁니다. 지속적인 여행과 같은 거죠. "성공했다가 실패하는 증후군"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여덟 가지 원칙만 꾸준히 실천하면 됩니다. 이 원칙들은 어떻게 성공하느냐 뿐만 아니라, 성공을 어떻게 지속시킬 수 있는지도 말해주거든요. 여러분도 성공을 꾸준히 이어나가시길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