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관련주는 지금 바겐세일 - 비에이치, 아이티엠반도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애플마저도 생산에 차질을 빚었었죠. 

애플 생산량의 대부분을 중국 공장에 의존하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폭스콘'이란 회사가 아이폰 생산을 담당하고 있죠. 

 

어제 폭스콘에 따르면, 

5G를 탑재한 아이폰 12의 출시를 예정대로 가을에 출시하기 위해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폭스콘에 대한 팀쿡의 신뢰는 대단합니다. 책 '팀 쿡'에 보면, 폭스콘에 대한 팀쿡의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폭스콘은 과거 첫번째 아이폰을 생산할때도 그런 유연성을 여실해 보여준바 있다. 2007년 출시 예정일을 고작 2~3주 앞두고 아이폰의 주요 디자인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플라스틱으로 만들기로한 아이폰 스크린을 잡스가 마지막 순간에 유리로 교체해야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가 아이폰 시제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 동안 주머니 속 열쇠들이 플라스틱 스크린에 심한 긁힘 자국을 남긴 것이다. 잡스는 아이폰이 그런 상태로 고객의 손에 들어가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보다 내구성 있는 유리로 스크린을 교체하라고 지시한 이유다.

그뒤로 거의 2주가 지나 새로운 유리 스크린이 폭스콘에 도착했다. 그것도 한밤중에 말이다.  폭스콘은 8000명이 넘는 직원을 즉시 잠자리에서 불러내 차 한잔과 비스킷을 주고는 곧바로 새로운 스크린으로 장착하는 12시간 교대 근무에 돌입시켰다. 이는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내용이기도 하다. 공장은 2~3일도 채 지나지 않아 하루에 1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폭스콘이 애플의 첫번째 아이맥을 위탁생산할때는 이런일도 있었다. 밤 늦은 시각, 애플의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해당 기계에 들어갈 새로운 버튼 하나를 간신히 완성해냈다. 버튼에 대한 테스트까지 할 시간은 없던 터라 그것이 반복적으로 사용될 경우 망가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방법을 택했을까? 폭스콘의 근로자 수십명을 잠에서 깨워 밤새도록 그 버튼을 눌러보라고 지시했다. "폭스콘에서는 그런 일을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전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 고탐 바크시의 말이다. "다른 공장이라면 분명 지속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기계를 설계해 테스트하는 방법을 택할 겁니다. 하지만 최소임금 근로자들에게 밤새 버튼을 누르라고 시키는건 별다른 어려움이 따르지 않지요. 거기서는 그런일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애플은 종종 마지막 순간에 제품의 디자인을 변경했고 막대한 수량이 움직이는 소비자 전자 제품 시장에서는 극심하게 수요가 변동되기도 했다. 출시 2~3개월만에 5500만대가 팔린 아이폰X의 경우 바쁠때는 하루 100만대까지 생산할 공장이 필요했다. 그러려면 근로자는 75만명이 필요하다. 애플에서 세계 전역의 수요 공급 관리자로 일했던 제니퍼 라고니는 이렇게 설명했다. "폭스콘은 하룻밤 사이에 3000명을 고용할 수 있었어요. 미국의 어떤 공장이 하룻밤새 3000명을 찾아내고 기숙사에 들어와서 살라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

 

 

즉, 코로나 때문에 지연된 생산일정을 폭스콘이 해낼 것이며, 예정된 기한대로 가을에 출시할 거란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폭스콘 관계자도 예정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답변하지 않았습니까? 

 

이에 대한 매출 지연에 대한 큰 우려로 인해 더 크게 폭락했던 애플 부품주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비에이치' 와 '아이티엠반도체' 라고 할 수 있겠죠. 

 

경쟁자인 인터플렉스가 사실상 아웃당한 상황에서 '비에이치'에 대한 애플의 의존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자, 이건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과 그 후의 모습입니다. 24700원은 무시하더라도 21000원에 머물고 있던 주식이 12150원까지 빠진 후, 

지금은 오늘 현재시각 기준 15100에 있습니다. 21000원 --> 15100원이 된거죠. 무려 30%나 빠진 겁니다. 

 

또 다른 차트보시죠. 

이건 주봉으로 본 겁니다. 

 

이제 보시니깐 대충 그림 나오시죠? 

 

이제 곧 이 달 중에 아이폰 9 출시 기사도 보시게 될거고, 하반기 즉, 가을에는 5G를 탑재한 아이폰 12가 출시되기 때문에, 

현재 바겐세일 중인 '비에이치'를 적극 매수하신다면, 무리없이 이익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 지금과 같이 해결이 안된채로 소강상태로 지속되더라도 

18000원까지는 무리없이 가리라 봅니다. 

코로나 완전히 해소되면 바로 21000원 뚫을 거구요. 

 

 

1차 목표가 도달 시)  15100 --> 18000 : 19% 상승

2차 목표가 도달 시) 15100 --> 21000 : 39% 상승

 

지금과 같은 찬스 다시 없다는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