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TED로 영어 공부하기]John McWhorter 의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네 가지 이유

insight_knowledge 2016. 11.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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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John McWhorter 의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네 가지 이유

라는 강연 스크립트를 통해 살아있는 영어 표현 및 독해 공부를 해보자. 



The language I'm speaking right now is on its way to becoming the world's universal language,for better or for worse. Let's face it, it's the language of the internet, it's the language of finance, it's the language of air traffic control, of popular music, diplomacy -- English is everywhere.


제가 지금 말하고 있는 언어는 전 세계의 공용어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좋든 싫든 말이죠. 사실을 직시해 봅시다. 이건 인터넷의 언어이고 금융의 언어이며 항공 교통 관제의 언어입니다. 대중 음악 외교 영어는 도처에 있어요.


Now, Mandarin Chinese is spoken by more people, but more Chinese people are learning English than English speakers are learning Chinese. Last I heard, there are two dozen universities in China right now teaching all in English. English is taking over.


만다린 중국어를 말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영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중국인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최근에 들은 얘기로는 현재 중국에 있는 24개의 대학에서 영어로만 가르치고 있어요. 영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And in addition to that, it's been predicted that at the end of the century almost all of the languages that exist now -- there are about 6,000 -- will no longer be spoken. There will only be some hundreds left. And on top of that, it's at the point where instant translation of live speech is not only possible, but it gets better every year.


그뿐만 아니라 이 세기가 끝날 때쯤엔 현존하는 약 6,000개의 거의 모든 언어들이 사용되지 않을 거라고 예측됩니다. 몇 백 개만이 남을 거예요. 게다가 생중계되는 연설의 즉석 통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년 더 나아지고 있어요.


The reason I'm reciting those things to you is because I can tell that we're getting to the pointwhere a question is going to start being asked, which is: Why should we learn foreign languages -- other than if English happens to be foreign to one? Why bother to learn another one when it's getting to the point where almost everybody in the world will be able to communicate in one?


이러한 것을 여러분께 제가 언급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점에 다달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외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어째서 또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하는 걸까요? 전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로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될 텐데 말이죠.


I think there are a lot of reasons, but I first want to address the one that you're probably most likely to have heard of, because actually it's more dangerous than you might think. And that is the idea that a language channels your thoughts, that the vocabulary and the grammar of different languages gives everybody a different kind of acid trip, so to speak. That is a marvelously enticing idea, but it's kind of fraught.


전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아마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법한 이유예요. 사실 이건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위험하거든요. 바로 이런 생각이죠. 언어가 생각을 전달하고 각기 다른 언어의 어휘와 문법이 모든 이에게 서로 다른 소위 환각 체험을 하게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굉장히 매력적인 생각이지만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So it's not that it's untrue completely. So for example, in French and Spanish the word for table is, for some reason, marked as feminine. So, "la table," "la mesa," you just have to deal with it. It has been shown that if you are a speaker of one of those languages and you happen to be asked how you would imagine a table talking, then much more often than could possibly be an accident, a French or a Spanish speaker says that the table would talk with a high and feminine voice. So if you're French or Spanish, to you, a table is kind of a girl, as opposed to if you are an English speaker.


이 생각이 완전히 거짓인 건 아니예요. 가령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 테이블이란 단어는 어째서인지 여성으로 표시됩니다. "la table," "la mesa," 그냥 받아 들여야죠. 그리고 여러분이 이 중 한 언어의 사용자이고 테이블이 말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라고 부탁 받는다면 우연의 확률보다 훨씬 더 자주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사용자들이 이 테이블은 높은 여성 목소리로 말할 거라고 대답한다고 해요. 따라서 여러분이 프랑스인이나 스페인인라면, 테이블은 일종의 여자아이인 거죠. 영어사용자일 때에 비해서 말입니다.


It's hard not to love data like that, and many people will tell you that that means that there's a worldview that you have if you speak one of those languages. But you have to watch out,because imagine if somebody put us under the microscope, the us being those of us who speak English natively. What is the worldview from English?


이런 데이터를 좋아하지 않기는 힘들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이 언어 중 하나를 말할 때 가지게 될 세계관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할 거예요.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우리를 현미경에 아래에 넣는다고 생각 해보세요. 여기서 우리는 영어 원어민을 말합니다. 영어의 관점에서 보는 세계관은 뭘까요?



So for example, let's take an English speaker. Up on the screen, that is Bono. He speaks English. I presume he has a worldview. Now, that is Donald Trump. In his way, he speaks English as well.


영어 사용자를 예로 볼게요. 여기 화면에 이 사람은 보노이죠. 그는 영어 사용자예요. 그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 거라 추측됩니다. 이제, 이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 또한 영어를 사용하죠.


And here is Ms. Kardashian, and she is an English speaker, too. So here are three speakers of the English language. What worldview do those three people have in common? What worldview is shaped through the English language that unites them? It's a highly fraught concept. And so gradual consensus is becoming that language can shape thought, but it tends to be in rather darling, obscure psychological flutters. It's not a matter of giving you a different pair of glasses on the world.


그리고 이 분은 카다시안 입니다. 이 분도 영어 사용자이죠. 여기 세 명의 영어 사용자가 있어요.이 세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진 세계관은 뭔가요? 이들을 통일시키는 영어를 통해 어떤 세계관이 형성됐을까요? 굉장히 걱정스러운 개념이죠. 언어가 생각을 형성하는 것은 점진적인 현상이지만이건 오히려 멋스럽고 모호한 심리적 움직임입니다. 세상을 보는 다른 한 쌍의 안경을 주는 것이 아니예요.


Now, if that's the case, then why learn languages? If it isn't going to change the way you think,what would the other reasons be? There are some. One of them is that if you want to imbibe a culture, if you want to drink it in, if you want to become part of it, then whether or not the language channels the culture -- and that seems doubtful -- if you want to imbibe the culture,you have to control to some degree the language that the culture happens to be conducted in.There's no other way.


만약 그렇다면 언어는 왜 배우나요?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몇 개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여러분이 한 문화를 흡수하고 싶을 때 여러분이 흡수하고 싶고 그 문화의 일부분이 되고 싶다면 언어가 문화를 전달하고 말고는 확신이 생기지 않죠. 문화를 흡수하고 싶다면 그 문화 안에서 우연히 발생하는 그 언어를 어느 정도 통제해야 합니다. 다른 방식은 없어요.


There's an interesting illustration of this. I have to go slightly obscure, but really you should seek it out. There's a movie by the Canadian film director Denys Arcand -- read out in English on the page, "Dennis Ar-cand," if you want to look him up. He did a film called "Jesus of Montreal." And many of the characters are vibrant, funny, passionate, interesting French-Canadian, French-speaking women. There's one scene closest to the end, where they have to take a friend to an Anglophone hospital. In the hospital, they have to speak English. Now, they speak English but it's not their native language, they'd rather not speak English. And they speak it more slowly, they have accents, they're not idiomatic. Suddenly these characters that you've fallen in love with become husks of themselves, they're shadows of themselves.


이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가 하나 있어요. 살짝 애매모호할 수 있지만 찾으려고 노력하셔야 해요.캐나다 영화 감독 데니 알콩이 만든 영화가 있어요. 영어로 발음하면 "데니스 알-캔드"가 되죠. 혹시 찾아보고 싶으실까봐요. 그는 "몬트리올의 예수"라는 영화를 만들었어요. 많은 캐릭터들은 활기차고, 웃기고, 열정 넘치고 흥미로운 프랑스-캐나다인인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여성입니다. 영화의 끝무렵에 이런 장면이 있어요. 이들이 한 친구를 앵글로폰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죠. 이 병원에서 그들은 영어로 말해야 해요. 이제, 그들은 영어로 말하지만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죠. 영어로는 말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굉장히 천천히 말하죠. 발음이 다르고 관용표현이 없어요. 갑자기 여러분들이 좋아하게 된 이 캐릭터들은 그들 스스로의 껍질이 되고 그림자가 되어버려요.


To go into a culture and to only ever process people through that kind of skrim curtain is to never truly get the culture. And so the extent that hundreds of languages will be left, one reason to learn them is because they are tickets to being able to participate in the culture of the people who speak them, just by virtue of the fact that it is their code. So that's one reason.


문화에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그런 화면 커튼을 통해서만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결코 진정으로 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예요. 수백 개의 언어만이 남겨질 상황에서 언어를 배워야할 하나의 이유는 그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의 문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티켓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들의 코드라는 사실에 대한 미덕인 거죠. 따라서 이것이 그 이유예요.


Second reason: it's been shown that if you speak two languages, dementia is less likely to set in, and that you are probably a better multitasker. And these are factors that set in early, and so that ought to give you some sense of when to give junior or juniorette lessons in another language. Bilingualism is healthy.


두 번째 이유: 여러분이 이중언어 사용자라면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고 멀티태스킹을 더 잘 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리고 이것은 초기에 시작되는 요소들이고 따라서 언제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쳐야 하는지 어느 정도 알려주죠. 이중언어는 건강해요.


And then, third -- languages are just an awful lot of fun. Much more fun than we're often told.So for example, Arabic: "kataba," he wrote, "yaktubu," he writes, she writes. "Uktub," write, in the imperative. What do those things have in common? All those things have in common the consonants sitting in the middle like pillars. They stay still, and the vowels dance around the consonants. Who wouldn't want to roll that around in their mouths? You can get that from Hebrew, you can get that from Ethiopia's main language, Amharic. That's fun.


그리고 세 번째 언어는 그냥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가 들어본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예컨대, 아랍어 "kataba"는 그가 썼다는 의미고요. "yaktubu"는 그가 쓴다, 그녀가 쓴다. "Uktub"는 써라, 명령법이고요. 이 단어의 공통점은 뭘까요? 이 모든 단어들은 자음이 중간에 기둥처럼 서 있다는 점이 공통되죠. 자음은 가만히 있고 모음이 자음 주변에서 춤추는 거죠. 누가 이 단어를 입 안에서 안 굴려 보고 싶겠어요. 이는 히브리어에서도 볼 수 있어요. 에티오피아의 주 언어인 암하라 어에서도 볼 수 있고요. 재미있죠.


Or languages have different word orders. Learning how to speak with different word order is like driving on the different side of a street if you go to certain country, or the feeling that you get when you put Witch Hazel around your eyes and you feel the tingle. A language can do that to you.


또 언어는 서로 다른 어순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어순으로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어떤 나라에 갔을 때 반대편 길로 운전해야하는 것과 같아요. 혹은 눈 주변에 물파스 바른 것처럼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는 것과 같죠. 언어가 여러분께 그렇게 할 수 있어요.

So for example, "The Cat in the Hat Comes Back," a book that I'm sure we all often return to,like "Moby Dick." One phrase in it is, "Do you know where I found him? Do you know where he was? He was eating cake in the tub, Yes he was!" Fine. Now, if you learn that in Mandarin Chinese, then you have to master, "You can know, I did where him find? He was tub inside gorging cake, No mistake gorging chewing!" That just feels good. Imagine being able to do that for years and years at a time.


예를 들어서 "더 캣 인 더 햇" 우리 모두가 다시 읽어본 책이죠. "모비딕"처럼요. 여기 있는 한 구절은 "내가 어디서 그를 찾았는지 아니? 그가 어디에 있었는지 아니? 그는 욕조에서 케이크를 먹고 있었어. 응, 그랬어!" 좋아요. 이제 이걸 여러분이 만다린 중국어로 배운다면 이걸 배우셔야해요. "넌 알 수 있어, 내가 어디서 그를 찾았는지 그는 욕조 안에서 케이크를 먹고 있었어. 먹고 씹는 데에 실수없이!" 정말 기분 좋네요. 한번에 하나씩 수년동안 이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Or, have you ever learned any Cambodian? Me either, but if I did, I would get to roll around in my mouth not some baker's dozen of vowels like English has, but a good 30 different vowelsscooching and oozing around in the Cambodian mouth like bees in a hive. That is what a language can get you.


혹은 캄보디아어 배워보신 적 있나요? 저도 없지만 제가 배운다면 영어처럼 열 세개의 모음을 제 입 속에서 굴려야 하는 게 아니라 30개의 다른 모음이어야 해요. 캄보디아인 입에서 굴러다니고 새어나오는 거죠. 벌집의 벌처럼요. 그것이 바로 언어가 여러분께 줄 수 있는 것입니다.


And more to the point, we live in an era when it's never been easier to teach yourself another language. It used to be that you had to go to a classroom, and there would be some diligent teacher -- some genius teacher in there -- but that person was only in there at certain timesand you had to go then, and then was not most times. You had to go to class. If you didn't have that, you had something called a record. I cut my teeth on those. There was only so much data on a record, or a cassette, or even that antique object known as a CD. Other than that you had books that didn't work, that's just the way it was.


요약하자면 우리는 외국어를 독학하기가 이렇게 쉬웠던 적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한때는 교실에 가야 했죠. 부지런한 선생님도 계시고 천재적인 선생님도 계시고 하지만 그 사람은 그곳에 특정 시간에만 있고 그 시간에만 가야했죠. 그리고 그 시간은 많지 않았고요. 수업에 가야 했어요. 수업이 없다면 레코드라는 게 있었죠. 저도 이가 나간 적 있어요. 레코드에는 너무 많은 데이터만이 있죠. 혹은 카세트요. CD라고 알려진 골동품 조차도요. 그것 외에도 책이 있었죠. 효과는 없었고요. 그냥 그렇게 해왔죠.


Today you can lay down -- lie on your living room floor, sipping bourbon, and teach yourself any language that you want to with wonderful sets such as Rosetta Stone. I highly recommend the lesser known Glossika as well. You can do it any time, therefore you can do it more and better. You can give yourself your morning pleasures in various languages. I take some "Dilbert" in various languages every single morning; it can increase your skills. Couldn't have done it 20 years ago when the idea of having any language you wanted in your pocket, coming from your phone, would have sounded like science fiction to very sophisticated people.


오늘날 여러분은 방 바닥에 누워서 버번 위스키를 홀짝이며 원하는 어떠한 언어도 스스로에게 배울 수 있어요. 로제타 스톤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말이죠. 덜 알려진 글로시카도 강력 추천 합니다. 언제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더 많이 더 잘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언어로 아침의 즐거움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죠. 매일 아침 전 다양한 언어로 "딜버트"를 봅니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20년 전에는 할 수 없었죠. 어떠한 언어든 원하면 주머니에 가질 수 있다는 생각 휴대폰에서 나온다는 생각은 세련된 사람들에게 SF 같이 들릴 법헀던 때죠.


So I highly recommend that you teach yourself languages other than the one that I'm speaking,because there's never been a better time to do it. It's an awful lot of fun. It won't change your mind, but it will most certainly blow your mind.


따라서 전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제가 지금 말하고 있는 언어 외의 언어를 배울길 강력 추천합니다. 이걸 하기에 더 나은 시기는 없었거든요. 정말 재미있어요.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진 않겠지만확실히 놀라게 할 겁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단어] 

sip (v.)

• cf. sip (n.)

• to drink, taking only a very small amount at a time

• 예문 : This tea is very hot, so sip it carefully.


lesser (adj.)

• used to describe something that is not as great in

size, amount, or importance as something else

• 예문 : A lesser man (= a man who was not as strong or

brave) might have given up at that point.


awful (adj.)

• cf. awfulness (n.)

• extremely bad or unpleasant

• 예문 : He suffered awful injuries in the 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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