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읽었던 이솝 이야기로 경영에 대해 논했다는 사실이 저의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솝 우화가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을 위해 쓰여졌다는 것을 예전에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우화에 의미를 새롭게 파악하면서 더욱 그 말이 깊게 다가왔다. 저자는 컨설턴트로서 일을 했던 사람이라는데, 각 이솝우화를 비즈니스 환경에 맞추어 잘 각색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총 47개의 우화가 소개되어있고, 각 우화를 통해 경영에서의 여러 상황들을 다루며 여러 성공한 CEO 및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경험들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경영 지혜를 독자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우화 중 저에게 깊은 감명을 준 이솝우화 하나를 소개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