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insight_knowledge 2017. 11.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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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드 스마트입니다. 


오늘은 재무상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시리즈로 연재하는 글이기 때문에, 이전 내용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이전 글을 보시려면, http://sharingknowledge.tistory.com/141  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재무상태표의 3요소 - 자산, 부채, 자본


재무상태표(또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의 3요소는 자산, 부채, 자본입니다. 위의 사진은 그 예시인데요, 

세부 항목 이러쿵 저러쿵 복잡하게 많아보이나, 녹색으로 표기된 부분만 보면

차변에는 자산(Asset). 대변에는 부채(Liability)와 자본(Owners' Equity 또는 Stockholders' Equity)로 이루어져있는 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산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말합니다. 이 재산들의 예로는 현금, 토지, 건물, 기계 장치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자산의 대표적인 종류는 


- 현금

- 예금

- 매출채권(Accounts receivable): 상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

- 대여금(Notes receivable): 남에게 빌려준 금액

- 상품

- 건물: 영업활동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건물

- 토지: 영업활동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땅

- 비품: 영업활동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책상, 의자 등


입니다. 


그럼 이제 부채를 알아볼까요? 

부채는 자산 구입 출처에 따라 타인에게서 조달한 금액을 말합니다. 


부채의 대표적인 종류는 


- 매입채무(Accounts payable): 상품을 외상으로 구입한 금액

- 미지급금(Accrued payable):상품 이외의 물건을 외상으로 구입한 금액

- 차입금(Notes payable): 남에게 빌린 돈

- 선수금(Unearned revenues): 상품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 미리 받은 계약금


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본은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자인 주주로부터 조달한 금액을 말합니다. 


부채는 언젠가 남에게 갚아야 할 돈이므로, 어느 한 시점에서 회사의 소유주인 주주들만의 자산을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회사의 소유주인

주주들만의 자산, 즉 순자산(net asset)을 자본(equity)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간단한 산수 하나 해볼까요? 


자산 = 부채 + 자본  이죠? 


그럼, 


자본 = 자산 - 부채 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하나 풀어보시죠. 


A회사의 현재 재산상태는 

- 현금         1,000,000원

- 토지         1,000,000원

- 매출채권       700,000원

- 매입채무     1,200,000원

- 차입금          200,000원

- 건물          3,000,000원


라고 할 때 A회사의 순자산은 얼마일까요? 


순자산은 자본의 또 다른 말이라고 했죠? 


자본 = 자산 - 부채   이므로

자본 = (현금+토지+매출채권+건물) - (매입채무+차입금)

      = (1,000,000+1,000,000+700,000+3,000,000) - (1,200,000+200,000)

      = 5,700,000 - 1,400,000

      = 4,300,000 원 


이 됩니다. 


쉽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알아보구요, 


다음 글에서 재무상태표의 자산계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글 보기: http://sharingknowledge.tistory.com/144?category=635062)


그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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