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재무상태표 심화 - 자산계정(1)

insight_knowledge 2017. 11.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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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드스마트입니다. 

재무상태표에 대해 이전 글에서 잠깐 간략하게 설명을 했었는데, 

(이전 글 보기: http://sharingknowledge.tistory.com/142?category=635062)


재무상태표의 한 구성 요소인 자산 계정에 대해서 이번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머리 속에 기억하고 계셔야 하는게 큰 그림입니다. 

뭔 소린고 하니, 

바로 이 그림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인데, 전체적인 구조가 이렇다는 걸 계속 상기하시면서, 세부 내용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자산이고, 부채고 1년을 기준으로 분류하는데, 

자산의 경우, 

1년 이내에 현금화되는 자산은 유동자산

1년 초과하는 건 비유동자산으로 취급합니다. 


다만, 유동자산의 경우 1년을 초과하더라도 정상영업주기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채권, 재고자산 등은 유동자산으로 분류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자산의 경우,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 있는데, 

유동자산은

- 1년 이내에 현금화되는 자산 및

- 1년을 초과하더라도 정상적인 영업 주기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채권, 재고자산 등

이며, 


비유동자산은

- 유동자산이 아닌 모든 것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유동자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위의 그림을 다시 한 번 살펴보셨다는 가정 하에 설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유동자산의 종류 중, 하나인

당좌자산에는

- 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투자자산

- 유가증권

- 채권채무

가 있습니다. 


이 중 현금및현금성자산을 먼저 살펴보면, 

- 현금 : 돈, 현금, 금전이라고 일상생활에서 부르는 것.

- 현금성자산 : 현금은 아니지만,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

입니다. 


회계상 현금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교환의 매개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현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폐. 동전 뿐 아니라, 교환의 매개로 사용될 수 있는 통화대용증권도 현금으로 취급합니다. 

통화대용증권은 언제라도 현금으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으로서, 자기앞수표, 타인발행수표, 송금수표, 여행자수표, 우편환증서, 만기가 된 공사채의 이자표 등을 말합니다. 

현금성자산은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라 가치변동의 위험이 작은 금융상품으로서, 취득 당시 만기일 또는 상환일이 3개월 이내인 것을 말합니다. 


다음 글에서 설명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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