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까지 사실 화장품주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추석 후에 화장품주들이 급락을 해서 당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1. 중국 보따리상들을 중국정부에서 규제하기 시작했음. 이에 현재 한한령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면세점, 화장품주들은 사실 상 중국 보따리상들에 의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었는데, 이제 이마저도 힘들 것 같음 2. 여전한 한한령때문에 중국 개개인들에 대한 한국 여행이 자유롭지 않음. 3. 최근 중국사람들은 한국보다 일본 여행을 많이 가기 시작함. 4. 중국사람들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중국 내에서 시그러들었고, 요새는 일본 화장품을 많이 산다고 함. 앞으로 화장품주는 유럽이나, 미국, 중동 등에서의 다른 대규모 수출돌파구를 마련하지 않는 이상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