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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60

[팩트체크] "文 방미 때 박대당해, 외교적 참사"..사실일까?

강용석 변호사가 주장한 문대통령의 문전박대 사실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아니다” 제발 이상한 가짜뉴스, 시민 호도하는 저런 거짓말들 안했으면 좋겠다. 다음은 KBS의 팩트체크 기사 전문이다. 기사원문: https://news.v.daum.net/v/20180928165231195?f=m&from=mtop​ [팩트체크] "文 방미 때 박대당해, 외교적 참사"..사실일까? 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땐 환대, 방미 땐 박대를 당했다" (강용석 변호사) "사실 이정도 되면 외교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상후 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 '가로세로연구소'가 최근 유튜브 채널 내 뉴스 코너를 통해 전한 내용 중 일부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세의 대표(전 MBC기자)와..

사회 이슈 2018.09.28

'4대강 사기극' 이 사람들을 기억하라

'4대강 사기극' 이 사람들을 기억하라 입력 2018.07.15. 10:06 수정 2018.07.15. 20:26 댓글 5099 SNS 공유하기 음성으로 듣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토요판] 이슈 4대강 사업의 '주역들' [한겨레] *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이미지 크게 보기 *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4일 감사원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최소수심이 6m로 늘어나고 보 16개가 건설된 것, 완공 시기가 당겨지고 환경영향평가 기간이 단축된 것 등이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밝혔다.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책임자는 이 전 대통령이지만 당시 그를 도와 4대강 사업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적지 않다. 환경운동연합에서 ‘4대강 사..

사회 이슈 2018.07.15

대법,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5년간의 재판 드디어'결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판결이 5년이나 걸려서 드디어 최종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징역 4년. 정의는 승리한다는 결론을 얻었으나, 댓글 조작으로 국민 전체의 삶이 달려있는 5년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30년을 때려도 모자르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는 뉴스 전문입니다 =============================== ​ [앵커]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원세훈 국정원장과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벌였던 '댓글 공작'에 대해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정통성과도 맞닿아 있는 이 문제를 두고 재판부마다 결론이 엇갈린 바 있습니다. 오늘(19일) 대법원은 원세훈 국정원장이 벌인 공작은 분명한 대선 개입이라고 결론 내리면서 징역 4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이지..

사회 이슈 2018.04.19

삼성 노조 탄압 문건

아.. 국가보다 더 강한 삼성. 삼성에 휘둘렸던 이전 정권들. 이번엔 삼성의 노조 탄압 자료에 대해 JTBC가 방송했는데요.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책이 생각나는군요. 얼마나 김용철 변호사를 언론에서 매도했던지. 이번만큼은 언론들도 정권도 삼성의 비호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아래는 JTBC 기사입니다. ===================== ​​http://v.media.daum.net/v/20180410201527287?f=m 삼성에 '무력했던' 당국..삼성이 아니라니 '압수'도 안 해 서복현 입력 2018.04.10. 20:15 수정 2018.04.10. 22:45 댓글 197 SNS 공유하기 음성으로 듣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 [앵커] 전해드린대로 20..

사회 이슈 2018.04.10

다산신도시, 택배 갑질 논란..'입주자 편의' vs '택배 기사 생업'

남양주 다산신도시. 오늘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아주 핫한 아파트 단지죠?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는. 기득권, 특권층이라 지칭하는 사람들이 하는 갑질 문화 욕하면서도 어느새 못된 것만 빨리배워 그대로 갑질하는 우매한 사람들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도대체 택배가 오는 것과 아파트 품격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이죠? 이해가 안되네요.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이 택배 기사를 상대로 갑질을 한 것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A아파트 단지에는 “우리 아파트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위하여 지상에 택배 차..

사회 이슈 2018.04.10

김성태,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 "불찰을 사과드린다"

항공보안법을 어기면서까지 비행기를 탑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죠? 갑질의 극치라고 보여지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신분증 없이 김포행 제주발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불찰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규정상 잘못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일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핸드캐리하는 가방에 넣어두고 있는 상태에서 보안검색요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 신..

사회 이슈 2018.04.10

삼성증권 배당사고

삼성증권(016360)의 잘못된 배당주식 매도로 인한 이른바 ‘유령주식’ 파문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넘어 국내 주식시장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증거금도 없이 말 그대로 직원의 키보드 실수로 시장에 112조원에 달하는 주식이 풀릴 수 있다는 것은 ‘난센스’에 가깝고 국내에서 금지된 무차입공매도가 실제로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사태로 만천하에 공개됐다. 과거 2012년 당시 국내 1위 증권사였던 삼성증권은 무차입공매도 금지 규정을 어겨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오늘의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으로 금지한 무차입공매도, 간단한 전산 조작만으로 가능?=이번 사태로 드러난 맹점 중 하나는 전산 조작만으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유령주식..

사회 이슈 2018.04.09

[경향신문사설]박근혜 징역 24년, 역사의 심판이다

경향신문 사설로 이번 박근혜 판결에 대한 제 소회를 대신합니다. ​ ========================== “박근혜 피고인을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원에 처한다.” 6일 오후 3시50분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김세윤 부장판사가 판결 주문(主文)을 낭독한 순간,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는 다시 새로운 장(章)을 열어젖혔다. 법원은 1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몸통’인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의 나이(66세)를 고려할 때 사실상 종신형에 가까운 중형이다. 신임해준 주권자를 배신하고, 헌법이 명시한 원칙과 가치를 유린하고, 국가 기강을 문란케 한 데 합당한 심판으로 평가한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 선고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비롯한 대..

사회 이슈 2018.04.07

이명박 박근혜. 예언이 된 예전 폭로전

요새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무려 10년입니다. 10년을 우린 기다려왔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http://v.media.daum.net/v/20180323201912788?f=m [뉴스데스크] ◀ 앵커 ▶ 구속된 두 전직 대통령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은 11년 전인 2007년 당시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사이였습니다. 당시 서로를 공격하며 폭로하는 발언들을 저희 기자가 찾아봤는데 거의 다 현실이 됐습니다. 사실상 예언수준입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 선거 본선보다 치열했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가 선두 그룹이..

사회 이슈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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